2023 JTBC 서울 마라톤

2023.11.05

사전예약으로 할인 받고 시작
10K 그룹은 이전 성적 순이 아닌 랜덤

오전 6시 20분에 왔는데, 비가 주륵주륵
사람은 많고, 짐은 1호차에 보관했다.

짐 보관 할말하않

A그룹과 D그룹의 출발 시간이 거의 30분 차이가 났다.
비가 안오면 늦게해도 상관 없는데
비가 와서 기다리기 힘들었다.

놀랍게도 10K A그룹 시작하자마자 비가 그쳤다.
그런데 1시간 지나자마자 비가 조금 내리더니
1시간 10분 넘은 사람들은 폭우를 만났다.

1시간 9분 도착하고 물 들자마자 폭우만남🥹

기념품샵, 인증 사진 줄은 어마어마 하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지만, 감당이 안된다.

이제 마라톤은 지역 축제 수준이다.
대책이 필요한것 같다

아미노바이탈 줍줍
2주뒤 하프 때 잘 써야지

짐보관 장소가 도착 장소와 멀리 있고,
사람은 많은데 봉사 인력의 한계가 있어서
찾으러가기 힘들었다.

진짜 봉사자들 무슨 고생 ㅜㅜ

도착지에 도착하니 우비도 줬다.
센스 엄청난 것

이건 아미노바이탈 부스에서 뿌리던거

기본 간식박스
물, 이온더핏 제로(맛은 밍밍하고 좋음), 땅콩크림소보루, 아미노바이탈 가루, 바나나, 스니커즈 2개, 제로 탄산 1개

무난무난하다

개인적으로 땅콩크림소보루 선호하지 않는데,
지난번 마라톤도 그렇고 요즘 많이 보인다. ㅠㅠ
세뇌당하는건가?

그냥 주저리(자화자찬)
몸이 오랫동안 안좋고, 이어폰도 없고, 살 찌고, 아는 사람 없이 고독히 뛰어서 “1시간 30분에 들어오자” 했었다.
근데 5키로에서 35분 찍힘

어.......?

1시간 10분 가능하겠넹
하고 그대로 그 페이스 대로 갔다.

첫 우중런에 체중PB인데 선방했다.
하프 준비하려면 진짜 살빼야지
(근데, 오늘 집들이가서 폭식해버림⭐️)

살짝 녹았는데, 별로 안힘들었다.
식폭행 당해서 지금이 더 힘듦

이제 진짜 메이저 10K는 끝...이라고 하고싶다.
또 맴 바뀔지도?

안식 식당(삼성점)

서울 강남구 도곡로99길 31 지하1층
삼성역 도보 10분

캐치테이블 예약 필수

푸드테라피 토탈 퀴진
단순한 저칼로리&저지방 음식이 아닌 정말 맛있는 식사
가격대가 비싼듯 하지만 양이 많고, 맛있는 한끼

구석 맨 끝으로 들어가야한다.

맨 끝으로 가기전에 문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없는 카페 형식의 공간이 나온다.
아직 오픈하지 않은 듯 하다.

삼성점은 깔끔하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다.
소개팅, 모임에 최적화 되었다.

색상도 고급지고 정말 편안한 식당

시그니처 묵 떡볶이 2.8만원

가지 피자 2.5 만원

대표상품 가격정보


작년에 안식 신사점을 갔다가, 이전한 삼성역쪽을 왔는데
여전히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

인기가 많아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야한다.

가격대는 인당 2.5만원 정도 예상
삼성역점은 주류 반입/판매 ❌

팔도 점보도시락(8인분)
8,500원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지하 편의점에서는 맨날 보여서 희귀 템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지인들이 얘기를 듣고 사달라고 하더군
(레어템이었어?)

정말 8인분 라면이 들어가있다.
뚜껑은 식판모양!

양이 어마어마하고 오래두면 불어서 늘어나는 면 특성상
인싸만 먹을 수 있다는 인싸라면!

인싸타이틀
워크샵온 아저씨 아줌마들이 가져가볼게~

선물가게 바나나 제주 기념품샵 함덕점

영업시간 : 10:00-21:00 연중무휴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1-9
[네이버 지도]
선물가게바나나 제주 기념품샵 함덕점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1-9 3층
https://naver.me/xPvB8H5V

네이버 지도

선물가게바나나 제주 기념품샵 함덕점

map.naver.com

7월의 선물가게 바나나
여기가 모든게 가장 저렴하거나 동일한 가격이었다.
무엇보다 물놀이 기구가 엄청 저렴했다.
튜브가 12,000~15,000원!

좀 튼튼한게 빌리면 3만원이었는데...
허술해 보이는 중국산이지만 180넘는 성인 남성이 누워도 잘 버텼다.
터지지 않아서 아직 집에 있다.

제주도 왔으면 썬귤라스는 써줘야지🍊

다른 기념품 가게보다 압도적으로 싸진 않지만
그냥 주변 시세에 맞는 가격(그렇다고 비싼걸 본적은 없음)

음주류는 면세점보다 선물가게가 더 저렴했다.
기념품 살거면 공항 가기전에 사자!

리솜포레스트 제천

570m가 넘는 고도에 지어진 고오-급 리조트
위의 사진은 정상에 있는 다른 평형/빌라 숙소

우리가 묵은 숙소는 50평 단독주택
총 2층, 방2개 거실1개, 화장실 2개 구조

첫날 비가 와서 아쉬웠다.
다음날 비가 안와서 최고!

숙소로 가는길
단독 주택이라니 너무 신난다.

데코용 장작

아침 전경

호텔 객실이 있는 리솜 포레스트 프론트
주차장이 가까운 객실을 잡아서 카트를 별로 타지 않았다.
먼 곳으로 잡으면 필수

카트 이용료
5인승 3,000원
8인승 5,000원
(체크인/체크아웃 시 1회 무료, 50평은 추가 1회 무료)

가온길 중간에 숙소가 있었는데, 도보 왕복 15분 정도
윤슬길과 느루길이 조용하다고 추천해주셨는데,
단독주택이라 가온길도 조용했다.

둘레길도 좋았다.

정상 카페는 생각보다 음료가 적은편
맛도 쏘쏘
하지만 분위기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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